[내외뉴스통신] 김희선 기자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이 제74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에서 국회 의정대상과 우수 연구단체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의정대상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입법천사’, ‘입법해결사’의 면모를 이어나갔다. 25일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수상한 법안은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안이다, 범죄현장에서 경찰관 직무상 발생한 행위에 대해 형사책임을 감면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법안의 필요성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강력범죄가 발생할
[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23일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지자체의 지원이 끊긴 한 가정이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아동학대가 반복된 가운데 아이가 숨진 사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고 나셨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가정형편이 어려워 건강보험료가 체납되고 보건복지부에 의해 위기가구로 지정된 후 동구청에서 4개월간 긴급복지지원을 했다가 지원이 끊긴 상태로 아이를 학대했던 두 자녀를 분리했다. 아동학대 가해자로 지목된 친엄마는 경찰에 의해 구속된 상태다.최근 대구지역에서는 20대 친엄마의 학대로 4세 아동이 숨지는가 하면, 서구 조손가정에서 비극
[양평=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생후 16개월된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 장모씨가 지난 4월28일 징역 35년을, 정인이를 방임하고 장씨의 학대를 묵인한 양부 안모씨는 징역5년이 확정된 가운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운 ‘정인이 사건’의 법적 처벌이 마무리 됐으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 박현일의원이 다시한번 사회의 아동학대 근절 관심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정인이 사건은 한국의 아동학대 대응체계에도 큰 변화를 불러온 사건이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정인이법(아동학대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개정안)’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보육·도서관 등에 대한 인력 증원 및 조직개편 문제를 지적했다.명지선 의원은 작년 초 전국을 분노로 들끓게 했던 ‘정인이 사건’ 등의 해결책의 일환으로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 및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조기 추진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시군구에 의무적으로 배치해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조직설계안에 의거 아동학대조사 및 아동보호업무의 원활한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올해 초 양모가 16개월 아이를 학대해 사망한 '정인이사건', 전자발찌를 훼손하면서 여성 2명을 처참히 살해했던 '강윤성 사건', 얼마 전 층간소음으로 흉기난동이 발생한 사건 등을 계기로 경찰관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적근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난 3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경찰공무원이 정당한 직무 수행을 하다가 발생한 인적·물적 피해에 대해서는 고의·중과실이 없을 경우 형사상 책임을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
[수도권=내외뉴스통신] 홍승환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7일, 오후 2시 30분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민‧관‧경이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에서 서초서, 방배서와 아동보호 공동대응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송영호 서초경찰서장, 김상문 방배경찰서장, 계영복지재단 전선영 이사장 등 아동보호체계 구축 협업기관 3개 기관이 참석했다.행사는 △축하메시지 작성, △업무협약 체결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와 학대피해아동쉼
[내외뉴스통신] 박소연 기자국민적 공분을 산 ‘정인이 사건’(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대응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민간·행정·경찰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신개념 아동보호대응센터가 서울 서초구에 들어섰다.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담요원, 심리치료사 등 9명의 전문 인력이 같이 거주하며 아동학대 사건에 함께 대응하는 시스템이다.먼저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전담 공무원·경찰·아동보호전담요원들이 조사 방법과 일정 등을 논의한 뒤 조사에 나선다. 그 뒤 경찰, 변호사 등으로 구성
[구리=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지난 14일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신재옥)은 산하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구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그리고 사무국 임직원들과 함께 구리역 일대에서 “아동학대 NO!,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학대 예방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재옥 대표이사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은 우리 사회가 함께 동참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학대와 사랑」을 구분하여, 정인이 사건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최근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인천 계양구는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작년 10월에 발생한 양천 입양아동 사망사건 ‘정인이 사건’ 은 반복적인 학대행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대 피해아동의 재학대 사례도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계양구는 아동학대 발견과 조치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고위험가구를 방문해 아동의 상태, 가정환경을 점검한다. 점검 시 아동학대 증후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연간 2억 원 규모 차량 및 유지비를 지원하는 '동행(同行)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과 지원사업을 수행할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정인이 사건’ 같은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며, 학대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쉼터에 입소하는 경우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주도의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3일 밝혔다.본 조례안에는 주요하게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임용,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지난해 10월 발생한 ‘16개월 정인이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아동학대 문제가 크게 이슈화됐다.도내에서도 아동학대 신고 및 초기개입 건수가 증가 추세이며, 재학대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도내 아동 관련 실태조사에서 아동 스스로가 ‘지역
[양평=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3일 양평읍 물안개공원에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열고 그 의미를 담음 ‘삼동의 마음’ 기림상 제막식을 진행했다.‘삼동’은 ‘아이(童)와 같이(同) 움직이다(動)’라는 뜻으로 순백의 마음을 지니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사회적 관심 속에 사랑을 전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자는 의지가 담겼다.최근 정인이 사건 이후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피해 아동을 추모하고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자는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양평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경찰이 아동학대로 숨진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 부실 처리와 관련해 양천경찰서 출동 경찰관 5명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다.1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차 신고가 들어온 뒤 출동한 경찰관 5명(수사팀 3명, 학대예방경찰관 2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징계 내용은 관련 법령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지만 5명 모두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를 처분했다. 정직은 파면 및 해임, 강등에 이어 경찰관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중징계다.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홍승욱)과 법무부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 연합회(회장 전용갑, 이하 연합회)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천안·아산)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대피해 아동 및 위기가정을 위해 지원금과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법무부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 연합회는 최근 정인이 사건으로 온 국민이 공분하며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천안시 백석동과 아산시 용화동에서 각각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의 지원을 통해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밀양시의회(의장 황걸연)는 29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현우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현우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와 관련하여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정인이 사건 양부모의 잔혹한 학대로 16개월의 짧은 생을 마친 입양아 정인이를 애도하고, 관련자 엄벌을 촉구하는 전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양부모 처벌’건에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반복되는 아동학대 사건의 고리를 끊기 위한 「아동복지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최근 ‘정인이 사건’으로 아동학대 사건의 경찰 초동 수사 미비, 아동학대보호전담공무원 인력과 전문성 부족, 관계기관 및 전문가 집단과의 업무 공유 부족 등 제도적 한계가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한 의원은 「아동복지법」개정을 통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기준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기존법에 있던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의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코로나 19로 인해 산업계가 재택근무를 확대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비대면 소통이 강화되고 있다.정치권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또한 비대면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대비하는 것은 물론, 당원 및 지역주민과의 비대면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하반기까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확대운영위원회를 ZOOM 회의로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회의 참가는 PC 또는 휴대폰으로 접속하여 화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회의가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김새롬은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와 동시간대에 홈쇼핑 방송을 진행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정인이 사건' 후속편을 방송했다.해당 방송에서 김새롬은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며 비난을 받은 바 있다.이에 김새롬은 다음날인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나의
배우 이시영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해 주목을 끌었다.18일 이시영은 사단법인 두루(이사장 김지형)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이시영이 기부한 기부금은 사단법인 두루를 통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익 법률 활동을 지원한다.이 프로젝트는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분석·평가를 통한 제도 개선 연구, 아동 권리를 중심으로 한 학대와 입양 관련 법·제도·정책 개선,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입법 추진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이시영은 “아이를 키우면서 이번 정인이 사건이 더욱 마음 아프게 다가왔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김창룡 경찰청장은 20일 "모든 아동학대 신고는 경찰서장이 초동 조치부터 종결 과정까지 지휘·감독하고, 사후 보호·지원 조치까지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정인이 사건' 담당 경찰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와 양부모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이같이 답변했다.김 청장은 "초동 대응과 수사 과정에서 학대 피해 아동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점에 경찰의 최고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인이 사건'과 같은 사례